12월23일 결혼식 올리는 박수홍
새 출발을 앞둔 박수홍이 결혼식과 준비 과정을 방송에서 전격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6일 YTN Star에 따르면, 박수홍은 TV조선 새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 준비부터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결혼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와의 법정 공방으로 힘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조심스러워했으나 '조선의 사랑꾼'이 보여준 진정성에 공감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박수홍은 23살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결혼식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수홍은 23세 연하 아내와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유튜브에 청첩장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공개된 청첩장에는 박수홍의 애완묘 다홍이 사진과 함께 결혼식 날짜인 12월23일, 신랑 박수홍 신부 김다예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청첩장에서 박수홍은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서로 한복을 입고 마주 보는 웨딩 사진과 함게 "수다홍(박수홍 유튜브 애청자 이름) 감사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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