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성실 납부’ 저신용자 이자 줄여준다…은행권, 취약계층 지원책 마련 은행권이 안심전환대출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중도 상환 수수료를 면제해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또 이자를 성실하게 낸 저신용 대출자의 대출 원금과 이자를 줄여주는 등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방안도 개별적으로 마련해 추진한다. 은행연합회는 10일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은행권은 서민경제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우선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 부문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안심전환대출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중도 상환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9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의 만기 연장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