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면제
2022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전국 고속도로 차량 통행료면제 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3017만 명, 하루 평균 6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오늘 574만 명, 9일 추석연휴 시작일 609만 명, 10일 추석 당일 758만 명, 11일 추석 다음날 624만 명, 12일 추석 대체공휴일 즉 추석연휴 마지막 날 4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을 약 542만대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승용차를 이용해 귀성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5시간 5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9시간 5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8시간 55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9시간 55분,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5분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고속도로와 국도 일부 구간도 개통된다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 진위 IC와 국도 4개 구간이 신설 개통되고, 국도 37호선 2개 구간이 임시 개통된다고 합니다.
국토부는 경부선 안성~ 수원 신갈 등 고속도로 110개 구간, 국도 46호선 남양주 ~가평 등 국도 15개 구간을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관리한다고 합니다.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신간 분기점에서 호법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오늘부터 12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시간이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고 합니다.
추석 연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면제되며, 내일 추석연휴 시작일 0시부터 12일 추석연휴 끝나는 날 밤 12시 사이에 한국 도로 곡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 소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면제된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지역별 주요 거점과 이동 유입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9개 곳에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중부선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영동선 용인휴게소(인천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방향), 남해선 섬진강 휴게소(순천방향), 남해선 보성 녹차 휴게소(목포방향), 호남선 백양사휴게소(순천방향), 서해안선 함평천지 휴게소(목포방향), 경부선 통도사 휴게소(부산방향)등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어제부터 오는 15일까지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하며, 추석연휴 기간은 모두 운영하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정보는 코로나19 누리집, 관할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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