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로저스 인본주의 그리고 윤리적 심리학

칼 로저스

북아메리카 일리노이주에서 침례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생을 마감 한 미국의 심리학자입니다. 내담자 중심의 상담 요법 또는 비지시적 카운슬링의 창시자이다.  치료적 변화를 위하여 필요한 치료자의 태도를 중시했다.  치료자 자신의 자신의 자기 일치, 환자에 대해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 일치된 공감적 이해를 중시 여겼다.

그는 내담자 자신이 본래, 성장욕구 또는 자기실현의 욕구를 가지고 있어서, 적절한 치료적 상황이 주어 지면 스스로 중세나 부적응에서 해방되어 '충분히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간'에 가까워진다고 보았습니다.  그와 같은 치료적 변화를 위하여 필요한 치료자의 태도를 중시하여, 치료자 자신의 자기 일치 환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을 보이고 일치된 공감적 이해를 들어주었다.  로저스 자신은 점차 개인 요법에서 집단요법으로 이행하였으나, 그가 체계화한 내담자 중심의 요법과 그 인격 이론은 심리전문가나 그 밖의 전문가에게 급속하게 받아들여져 카운슬링의 이론적 지주가 되었다고 한다,

인본주의 그리고 윤리적 심리학

인간 중심적 접근은 칼 로저스 및 에이브러햄 매슬로우 등이 제안한 심리학의 한 흐름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관 때문에 비지시적 요법의 성격을 갖는다.  또한 이로 인해 인간 중심 치료로 알려져 있으며 곧잘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전제로 하는 인본주의 심리상담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인간의 존엄성을 주요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은 대화자 간에 클라이언트의 정서적 상태에 포커스를 둔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클라이언트가 이야기하는 내러티브에 대한 경청과 진정성에 기반한 긍정적 존중은 칼 로저스에 의해 제안되는 주요한 대화의 촉이다.  추가적으로 적절하고 유효한 질문만이 대화에서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이야기를 새롭게 전개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훌륭한 태도라고 칼 로저스에 의해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제안된다고 한다.

 

인본주의적 접근

인간 중심의 치료는 무조건 긍정적으로 위로, 결려, 지지만을 한다는 건 오해에 가깝다.  내담자의 체험이나 감정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여, 무시하 거 난 멋대로 판단하 거나 분석하거나 헐뜯는 것을 경계하고 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임상가 자신의 체험이나 감정 또한 중시하며, 이를 따뜻한 시선을 담아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이는 임상가 자신이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자기 일치 상태'에 가까울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자 매일 조용한 목소리로 미리 외워 온 듯한 내용을 말하는 내담자가 있다고 치자.  임상자가 이 면접이 매우 졸리고 지속하기 힘들다 느끼고 있으면서도 '정말 열심히 말하고 있어요.' 또는 '정말 즐거운 면접이에요'처럼 말하면 이는 임상가가 일치 상태에 있지 않은 것이다.  이는 오히려 내담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만약 자기 일치 상태에 가까운 임상 가라면 '지금 열심히 이야기를 하력 하시는군요'다만 지금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고 굉장히 줄리네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지 같이 생각해 볼까요?'처럼 말할 수 도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임상가가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굉장히 기능적인 인간이어야 한다는 전재가 필요하다.